힐링캠프 아이유 김창완 ‘39살 차이 극복 비결은 낯술?’

입력 2014-07-08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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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아이유 김창완. 사진=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아이유 김창완’

가수 김창완 아이유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39세의 나이 차이 극복 비결을 밝혔다.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7일 방송에는 ‘힐링 뮤직 캠프’ 특집으로 가수 김창완 아이유,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김창완 아이유에게 “39세라는 나이차를 극복한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창완은 “아이유와는 나이 차이가 안 느껴진다. 나이라는 건 장애물이 될 수 없다. 음악이라는 는 공통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친해진 게 아닐까”라고 답했다.

MC 이경규가 “두 분이 나이차를 극복한 비결이 낮술이라는 게 정말이냐”고 묻자 아이유는 “두 번 술자리를 같이 했다”고 말했다.

김창완은 “첫 만남 때 술집에서 약속을 잡았다가 아이유를 배려해 밥집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답했고, 아이유는 “선배님께서 아주 좋은 와인을 준비해 주셨다”라고 웃었다.

한편 김창완과 아이유는 지난 5월 아이유가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에서 ‘너의 의미’를 함께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아이유 김창완’ 소식에 “힐링캠프 아이유 김창완, 39살 차이?” “힐링캠프 아이유 김창완, 환상 호흡 비결은 낯술?” “힐링캠프 아이유 김창완, 노래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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