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 브라운, 미모의 사회운동가와 결혼… 축가 저스틴 비버

입력 2014-07-08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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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와 저스틴 비버 등을 발굴한 스쿠터 브라운이 지난 주말 미모의 사회운동가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E온라인에 따르면 스쿠터 브라운과 암 사회운동가인 야엘 코헨은 5일 캐나다 휘슬러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앞서 스쿠터 브라운은 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번 주말 대서사가 시작된다”고 글을 남겨 결혼식을 예고한 바 있다. 또 그의 절친인 저스틴 비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스쿠터 브라운의 결혼식에 입고갈 턱시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쿠터 브라운 결혼식에는 팝스타 칼리 레이 젭슨을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 저스틴 비버 등이 참석했으며, 축가는 저스틴 비버가 비틀즈의 ‘올 유 니드 이즈 러브’(All You Need is Love)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피로연장에서는 칼리 레이 젭슨이 자신의 노래 ‘콜 미 메이비’(Call Me Maybe)를 불러 시선을 모았다.

한편 스쿠터 브라운과 야엘 코헨은 2년여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올해 초 약혼한 뒤 이번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스쿠터 브라운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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