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패트리, 한국말 나보다 잘해”

입력 2014-07-08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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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패트리, 한국말 나보다 잘해”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옛 동료 기욤패트리를 응원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는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하나의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의 주제는 ‘한국 청년의 독립’.

홍진호는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전 프로게이머 기욤패트리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늦은 나이에 첫 예능 도전인 만큼 잘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성시경이 시청률 3%가 넘으면 회식을 쏜다고 들었는데 어렵지 않을까 한다”며 “내가 기욤에게 고기를 사줄테니 걱정하지마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기욤은) 나보다 한국말을 더 잘 한다.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홍진호, 여전히 친한가봐”,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홍진호, 보기 좋네요”,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홍진호, 정말 한국말 더 잘 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기욤패트리를 비롯해 샘 오취리, 벨기에 줄리안, 이탈리아 알베르토 몬디, 프랑스 로빈, 일본 테라다 타쿠야, 중국 장위안, 터키 에네스 카야, 호주 다니엘 스눅스, 영국 제임스 후퍼, 미국 타일러 라쉬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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