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 국내 최대의 안성 농식품 물류센터, 560여명 좋은 농산물 찾기 구슬땀

입력 2014-07-09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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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31만톤의 농산물이 거래되는 안성 농식품물류센터의 모습.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오후 8시20분 ‘관찰카메라 24시간’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기도 안성 농식품물류센터. 이 곳의 농산물은 믿고 먹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일 오후 8시20분 ‘관찰카메라 24시간’이 ‘건강 밥상 프로젝트-착한 농식품을 사수하라’ 편을 통해 그 요인을 공개한다.

안성 농식품물류센터에서는 하루에 무려 31만톤의 농산물이 거래된다. 560여 직원들은 질 좋은 농산물을 선별해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다. 갓 수확한 농산물이 소비자 밥상에 오르기까지 24시간 쉴 틈 없이 움직인다. 한겨울을 방불케 하는 냉장시설을 오가며 농산물의 품질을 검수하는 직원들은 멀쩡한 농산물을 거침없이 자르고 분해하는 것도 마다지 않으며 좋은 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루 종일 따가운 눈을 비비며 양파껍질만 수백개 까는 직원부터 오랜 포장작업에 인간 저울의 경지에 다다른 사람, 쏟아지는 잠을 참아가며 농산물을 싣고 새벽길을 달리는 기사들까지 건강한 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는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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