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조재현 “영화제 관련 식사” 업무추진비 의혹 해명

입력 2014-07-09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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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 동아닷컴DB

경기도 문화의 전당(문화의 전당) 이사장인 배우 조재현이 업무추진비 사용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업무 관계자들과 식사를 한 것이다”고 밝혔다.

조재현은 8일 서울 종로구 수현재씨어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문화의 전당 업무추진비 사용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조재현은 “경북 문경의 한 식당에서 관계자들과 식사를 한 건 맞다”며 “식사와 회의를 하며 문화의 전당 관련 이야기와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강조했다. 조재현은 7일 문화의 전당 업무추진비 중 232만원을 경상북도 문경의 한 식당에서 사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문경은 조재현이 주연한 KBS 1TV 드라마 ‘정도전’ 촬영지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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