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재현. 동아닷컴DB
조재현은 8일 서울 종로구 수현재씨어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문화의 전당 업무추진비 사용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조재현은 “경북 문경의 한 식당에서 관계자들과 식사를 한 건 맞다”며 “식사와 회의를 하며 문화의 전당 관련 이야기와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강조했다. 조재현은 7일 문화의 전당 업무추진비 중 232만원을 경상북도 문경의 한 식당에서 사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문경은 조재현이 주연한 KBS 1TV 드라마 ‘정도전’ 촬영지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