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정상 굳히기 들어가나…‘트랜스포머4’ 완전히 제압

입력 2014-07-09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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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정상 굳히기 들어가나…‘트랜스포머4’ 완전히 제압

정우성 주연 액션 영화 ‘신의 한 수’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를 따돌리고 정상 굳히기에 들어갔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는 8일 15만20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반면,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는 8만 2495명 관객을 동원했다. 약 두 배차로 흥행독주를 이어가는 셈이다.

또한 개봉한지 7일 만에 150만 관객 동원을 앞뒀으며 이번 주말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신의 한 수’와 같은 날 개봉한 ‘소녀괴담’은 2만 7411명을 모으며 3위를 기록했고 ‘끝까지 간다’가 2만 1651명 관객을 동원하며 4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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