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그리즈만 영입 위해 347억 준비

입력 2014-07-10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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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앙투안 그리즈만(23·레알 소시에다드)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레알 소시에다드와 결별을 선언한 그리즈만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이 그리즈만을 영입하기 위해 준비한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약 347억 원)다.

한편, 최근 현지 언론들은 “그리즈만이 대변인을 통해 올 여름 클럽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고 알린 바 있다.

프랑스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그리즈만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프랑스 대표로 발탁돼 활약했다. 그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1경기에 나서 16골 3도움으로 강한 인상을 심기도 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레알 소시에다드는 그의 이적료로 최소 2500만 파운드(약 434억 원)를 원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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