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이지아. 동아닷컴DB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동아닷컴에 “이지아가 영화 ‘컨셔스 퍼셉션’(가제)의 시나리오를 맡아 집필하고 있다”며 “현재 마무리 단계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소속사는 “이번 작품을 제작하는 마이바흐 필름 프로덕션과 향후 3개 작품을 함께 작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출연 여부는 미지수. 이에 대해 소속사는 “본인이 집필한 작품에 출연할 것인지는 우리도 알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지아가 시나리오를 쓰게 된 이 작품은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로 내년 중반 미국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100억 원 규모다. 아직 제작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지아는 올 하반기 중 시나리오 작업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