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 황보라 열애, ‘짐승남’ 별로라던 황보라…‘교회 오빠 만났네’

입력 2014-07-11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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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차현우 열애’. 사진|판타지오

차현우 황보라 열애, ‘짐승남’ 별로라던 황보라…‘교회 오빠 만났네’

배우 황보라와 차현우의 열애 사실이 화제다.

11일 오전 두 사람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1년 조금 넘게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서로 얼굴만 알고 지내오다가 교회 모임에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결혼을 이야기에는 이르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황보라와 차현우는 같은 소속사 식구로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이후 ‘아랑사또전’ ‘앙큼한 돌싱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 컵라면 광고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차현우은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으로 1997년 예스브라운으로 가수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로드 넘버원’ ‘대풍수’ 영화 ‘이웃사람’ ‘577 프로젝트’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약했다.

한편 황보라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짐승남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지적이고 똑똑해 보이는 스타일이 좋다”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말한 적이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차현우 황보라 열애, 대박이다” “차현우 황보라 열애, 좋겠다” “차현우 황보라 열애,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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