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이성민 “첫 액션 도전, 칼이 무거워 힘들더라”

입력 2014-07-14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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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이성민 “첫 액션 도전, 칼이 무거워 힘들더라”

배우 이성민이 ‘군도’로 액션을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성민은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점에서 열린 영화 ‘군도’(감독 윤종빈)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첫 액션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이성민은 “액션이 처음이었다. 실수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 때문에 시간이 지연이 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에 연습을 많이 했다. 하지만 칼이 너무 무거워서 힘들었다”고 말했다.

영화 ‘군도’는 민란이 들끓던 조선 철종시대를 배경으로 탐관오리들의 재산을 털어 힘없는 백성들에게 나눠주는 의적떼인 군도(群盜) 무리에 백성 도치(하정우)가 합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이경영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김재영 김성균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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