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아이유, 폭식증 고백 "토할 때까지 먹었다"

입력 2014-07-15 1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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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아이유 폭식증 고백’

아이유가 폭식증에 걸려 병원 치료까지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닌한가'에는 '힐링 뮤직 캠프' 특집 2탄으로 가수 아이유, 악동뮤지션, 김창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나는 모 아니면 도라서 절식 아니면 폭식"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나를 싫어하기 시작하니 끝도 없이 빠진다. 무기력하게 있다가 먹는 것과 자는 것만 한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폭식증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하며 "마음이 공허한 것인데 음식물을 통해 속을 채우려 했다. 체질이 망가졌고 토할 정도로 먹어서 치료도 받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아이유는 아직까지 폭식증이 다 낫지 않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아이유의 폭식증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폭식증 고백, 국민 여동생 화이팅!" "아이유, 폭식증 완쾌하길" "아이유 폭식증 고백, 그간 고생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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