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수술 투혼 "조인성 부축 받으며 제작발표회 등장"

입력 2014-07-15 15: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공효진 수술 투혼

'공효진 수술'

왼쪽 무릎전방십자인대 수술을 받은 배우 공효진이 조인성의 부축을 받으며 조심스레 걷고 있다.

공효진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 드라마 스페셜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조인성과 공효진이 출연하는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다. 첫방송은 23일 예정.

한편 공효진은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왼쪽 무릎전방십자인대 재건 수술을 받았다.

공효진은 지난달 19일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3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왼팔이 골절되고 무릎 등에 부상을 입었다.

누리꾼들은 "공효진 수술 투혼 놀랍다", "공효진 수술 회복 잘 해야 되는데", "공효진 수술 투혼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ㄷ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