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남경민, 과거 ‘짝’ 에서 눈물 “아빠 원망 컸다”

입력 2014-07-15 15: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윤다훈 남경민 부녀.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윤다훈 딸 남경민

연기자 윤다훈 남경민 부녀가 14일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VIP 시사회에 함께 참석한 가운데, 남경민이 과거 ‘짝’에 출연했던 모습이 다시 눈길을 끈다.

이날 시사회에는 부녀는 다정하게 커플룩을 입고 나타났다. 특히 똑 닮은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윤다훈의 딸 남경민은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학교 2013’ 등에 출연했다. 그는 아버지의 후광을 얻지 않기 위해 이름을 개명하고 활동했다.

남경민은 지난 해 SBS ‘추석특집 짝 스타애정촌’에 여자 5호로 출연했다. 당시 남경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 중 "어렸을 때는 원망이 제일 컸다. 손을 잡고 마트에 함께 가본 기억이 없다"라며 "이제 친구처럼 대해주시려고 하신다. 지금은 같은 일을 하다 보니 이해된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누리꾼들은 "윤다훈 딸 남경민 정말 닮았네", "남경민 윤다훈 딸이었구나", "남경민 예쁘네요", "윤다훈 딸 남경민, 얼굴 많이 봤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