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김서연, 유예빈 잇는 국가대표 미녀…훈훈한 왕관 수여식

입력 2014-07-16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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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김서연, 유예빈 잇는 국가대표 미녀…훈훈한 왕관 수여식

미스 서울 진 김서연이 2014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됐다.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이 15일 오후 서울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으로부터 왕관을 수여받고 있다.

1992년생인 김서연은 키 172.8cm, 몸무게 51.4kg에 신체 사이즈 33-24-35으로 출연진을 압도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다.

김서연은 수상 소감에서 “머리 위의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며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진 않았다. 조직위원회와 응원·격려해 준 친구, 가족들 모두 고맙고 사랑한다. 대표의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선은 경북 진 신수민(20·위덕대 항공관광학)과 경기 미 이서빈(21·한국외대 태국어)이 뽑혔다. 미에는 경남 선 류소라(20·서울예대 한국음악), 대구 미 백지현(21·계명대 성악), USA 미 이사라(23·아트센터칼리지오브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전북 미 김명선(21·전북대 신문방송학)이 당선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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