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몰락 직종 ‘눈길’… 30%대 고용하락률 예상 대표 직종 1위는?

입력 2014-07-16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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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10대 몰락 직종’

10대 몰락 직종이 발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 마켓워치 등 미국 언론들은 15일(현지시간) 구인·구직 정보업체 커리어캐스트가 선정한 ‘10대 몰락 직종’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커리어캐스트 선정 몰락 직종 1위는 우체부였다. 커리어캐스트는 우체부의 고용하락률이 28%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체부에 이어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 벌목공(9%), 항공기 승무원(7%), 천공기술자(6%), 인쇄공(5%), 세무 업무원(4%)이 10대 몰락 직종에 포함됐다.

한편 커리어캐스트는 유망 직종으로 수학·통계 관련 부문, 통신·항공기정비·전자 관련 기술자 등을 뽑았다.

누리꾼들은 “10대 몰락 직종, 정말일까?”, “10대 몰락 직종, 해당 종사자에겐 우울한 뉴스”, “10대 몰락 직종, 공감이 가기도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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