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몰락 직종, 1위 우체부 2위 농부… ‘다른 업종 뭐가 있나?’

입력 2014-07-16 2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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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Y 방송 캡처

10대 몰락 직종, 1위 우체부 2위 농부… ‘다른 업종 뭐가 있나?’

10대 몰락 직종이 발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 ‘마켓워치’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구인·구직 정보업체 커리어캐스트가 선정한 ‘10대 몰락 직종’을 인용해 알렸다.

이날 커리어캐스트에 따르면, 몰락 업종 1위는 우편 배달부. 매체는 우체부의 고용하락률이 28%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도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 벌목공(9%), 항공기 승무원(7%), 천공기술자(6%), 인쇄공(5%), 세무 업무원(4%)이 ‘10대 몰락 직종’에 선정됐다.

매체는 이와는 반대로 통신·항공기정비·전자 관련 기술자, 수학·통계 관련 부문은 ‘유망 직종’으로 들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10대 몰락 직종, 해당 종사자들에게는 슬픈 소식이네요”, “10대 몰락 직종, 유망 직종도 조사했구나”, “10대 몰락 직종, 일부분 공감이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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