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아들 리환, 윤민수에게 속마음 고백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엄마”

입력 2014-07-17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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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MBC '일밤-아빠!어디가?' 아이들이 아빠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최근 '아빠 어디가' 녹화에서는 아이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알기 위해 삼촌과 하룻밤을 보내게 했다. 이날 윤민수와 함께 한 안정환의 아들 리환 군은 누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엄마!”를 외쳤다.

이어 두 번째로 좋은 사람에 ‘후 형’을 꼽았고 뒤이에 계속 친구들이 호명되었지만 아빠의 이름은 오랫동안 나오지 않았다. 윤민수 삼촌이 “아빠는?”이라고 질문을 하자 리환은 그제서야 아빠가 생각난 듯 순위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정환 삼촌의 질문을 받은 윤민수의 아들 후 역시 1위로는 엄마를 2~3위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꼽았고, 아빠는 4위로 밀렸다.

삼촌들과 함께 보낸 밤에 털어놓은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이 공개되는 '아빠!어디가?'는 7월 20일(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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