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2차 티저 "천재 작곡가 유희열, 그는 왜 유희견이 됐나?"

꽃보다청춘 2차 티저

'꽃보다청춘 2차 티저'

18일 tvN ‘꽃보다 청춘’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꽃보다청춘' 제작진은 “순수혈통 ‘유희견’ 분양 합니다. 특징: 잘먹고 잘 자고 잘 쌈. 사람을 잘 따름(특히 여자사람). 분양 문의: 02-멍멍멍-왈왈왈왈. 평생 내 식구처럼 아끼실 분만 연락바랍니다”라는 글도 덧붙였다.

유희열은 ‘유희견’ ‘거의 개 같은’이란 멘트와 함께 등장한다. 특히 아무 음식이나 잘 먹고 자주 화장실을 찾는 모습 등이 눈길을 끈다.

나영석 PD는 “감성 발라드, 천재 작곡가로 알려졌던 유희열이 페루 여행을 통해 모두가 깜짝 놀랄 만큼의 상남자 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남자임이 좀 과해 거의 짐승의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유희열, 이적, 윤상의 ‘꽃보다 청춘-페루’는 오는 8월초 방송된다.

누리꾼들은 "꽃보다청춘 2차 티저, 유희견 된 사연 뭘까?", "꽃보다청춘 2차 티저 재밌다", "꽃보다청춘 2차 티저,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