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홍진영 이국주, 머리채 휘어잡고 난투극…정말 싸운거 아냐?

입력 2014-07-21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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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홍진영 이국주 난투극

'런닝맨 홍진영 이국주'

'런닝맨' 홍진영 이국주가 난투극을 펼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대학시절 잘 놀았을 법한, 쎈 언니’로 선정된 백지영, 이국주, 강승현, 홍진영, 페이 등이 출연한 가운데‘응답하라 2014 하숙생’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홍진영은 이국주 팀의 강승현과의 팔씨름 대결에서 졌다. 그러자 이국주는 홍진영을 약올렸고, 이에 화가 난 홍진영은 그대로 이국주에게 달려들어 서로 머리채를 잡고 싸우는 난투극을 연출했다.

이국주와 홍진영은 머리카락이 헝클어진 채 매트 위에 쓰러졌고, 이국주는 홍진영에게 "까불지 마라"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런닝맨 홍진영 이국주 난투극, 좀 심하다", "런닝맨 홍진영 이국주 난투극, 실제 싸운거 아냐?", "런닝맨 홍진영 이국주 난투극, 유쾌하진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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