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와 결혼하려 천주교 세례 받아? "확대 해석 NO"

입력 2014-07-21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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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쿠팡

가수 비가 연인인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

지난 20일 비는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김태희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 세례식에는 세례식을 주관한 신부, 김태희의 모친, 배우 안성기 등이 참석했다고 알려졌다.

무교로 알려졌던 비가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은 평소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알려진 김태희의 권유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

일각에서는 비의 세례식이 두 사람의 결혼을 위한 사전준비 단계가 아니냐며 결혼설까지 제기했다.

이에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비가 최근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라며 "오래 전부터 계획한 일이었다. 결혼 등 확대 해석은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해 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최근 고깃집 데이트를 즐기는 등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비의 세례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김태희, 조만간 좋은 소식 기대" "비-김태희, 세례까지 받았으면 결혼 맞을듯" "비-김태희, 빨리 결혼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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