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세례일 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입력 2014-07-21 1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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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사진|스포츠동아DB,동아닷컴DB

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천주교 세례일 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배우 겸 가수 비(32·본명 정지훈)과 연인인 김태희(34)가 결혼 임박설이 제기됐다.

21일 한 매체는 비가 최근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성당에서 김태희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세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비는 통상적으로 일반인 천주교신도들이 단체로 세례를 받는 방식이 아닌 소수의 지인들만 자리한 가운데 세례를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비의 연인인 김태희는 평소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비는 연인의 종교를 따라 세례 받았다. 특히 비는 이날 김태희 모친도 참석한 가운데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비 소속사 큐브DC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비 김태희 결혼 임박설은 사실이 아니다. 비가 단순히 세례를 받은 것일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1월 열애설 보도 이후 열애 사실을 공식인정했다.

비 김태희 결혼 임박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 김태희 결혼 임박설, 단순히 세례만 받았나보네", "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아직은 아닌가봐", "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두 사람 진짜 결혼하려나", "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잘 어울리긴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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