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장효인-이문재 손깍지 낀 채 해피엔딩…마지막까지 '달달해'

사진출처|KBS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두근두근' 장효인-이문재 손깍지 낀 채 해피엔딩…마지막까지 '달달해'

'개그콘서트-두근두근'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두근두근' 코너에서는 이문재, 장효인, 박소영의 마지막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된 '두근두근' 마지막회에서는 이문재가 장효인에게 고백했다. 츄리닝 차림의 장효인은 "못 들은 걸로 할게"라며 차갑게 돌아섰지만, 이내 어여쁜 원피스 차림으로 다시 고백을 받았다.

'두근두근' 코너는 1년여간의 오랜 기간동안 썸을 타던 두 사람이 손깍지를 끼고 서로를 바라보는 등 마지막까지 달달한 로맨스를 보이며 마무리 됐다.

방송 직후 장효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근두근' 사랑해주신 여러분 정말 정말 고맙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근두근' 멤버인 장효인과 이문재 박소영이 나란히 서서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 두근두근' 장효인 이문재 커플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근두근 장효인 이문재 커플, 제일 좋아하는 코너였는데 아쉽다", "두근두근 장효인 이문재 커플, 소영이는 울었다던데", "두근두근 장효인 이문재 커플, 훈훈하다", "두근두근 장효인 이문재 커플, 실제 커플은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