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증편 운행, 광역버스 입석 금지 불편 해소책…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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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증편 운행’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에 따라 전철 증편 운행이 시행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1일부터 출·퇴근 시간에 맞춰 경인선 급행열차 4회, 경원선 4회, 경의선 4회, 분당선 2회 등 총 14회가 각각 증편 운행하며 경부선도 주간열차 운행을 확대, 1일 4회 증편한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16일부터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인해 광역철도 이용객이 평소보다 3만6000명 가량 증가하면서 이뤄졌다.

국토교통부는 또 광역철도 이용에 편의를 위해 인근 전철역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마을버스를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하고 필요할 경우 일부 노선도 조정할 계획이다.

누리꾼들은 “전철 증편 운행, 해소책 될까”, “전철 증편 운행, 다행이네”, “전철 증편 운행, 근본 해결책 시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