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위암 말기, 남편의 간절한 부탁… “꼭 기도해 주셨으면”

입력 2014-07-22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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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50엔터테인먼트

유채영 위암 말기, 남편의 간절한 부탁… “꼭 기도해 주셨으면”

방송인 유채영이 위암 말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채영의 위암 말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유채영은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았다고 한다.

유채영은 현재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된 심각한 상황을 겪고 있으며 현재 항암치료를 계속 받고 있는 상태다.

특히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채영이의 병세가 위중하다”면서 “채영이는 활동하는 동안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줬다. 채영이를 아는 분들은 기사를 본 뒤 꼭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간절한 부탁을 했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해 초 MBC 라디오 ‘좋은 주말’의 DJ로도 활동했지만 건강상태가 나빠져 DJ에서 하차했었다.

사진|150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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