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위암 말기 ‘고비 넘겼지만 심각, 항암치료 이어 가’

입력 2014-07-22 15: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채영.

‘유채영 위암 말기’

방송인 유채영이 위암 말기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1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채영의 위암 말기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유채영은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는 상태다.

유채영은 현재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되는 심각한 상황을 겪고 있으며 현재 항암치료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남편 김주환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채영이의 병세가 위중하다. 채영이는 활동하는 동안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줬다. 채영이를 아는 분들은 기사를 본 뒤 꼭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유채영 위암 말기‘ 소식에 “유채영 위암 말기, 이럴 수가” “유채영 위암 말기, 방송에서 항상 밝았는데 안 믿겨” “유채영 위암 말기, 회복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해 초 MBC 라디오 ‘좋은 주말’의 DJ로도 활동했지만 건강상태가 나빠져 그만뒀다.

사진|150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