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제이지 결별하나…이유는 제이지와 마이아 해리슨의 불륜?

입력 2014-07-23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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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마이아 해리슨 SNS

할리우드 커플 비욘세와 제이지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2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비욘세와 제이지의 결별설을 보도했다. 현재 북미 16개 도시에서 합동투어 '온 더 런(On the Run)'을 진행중인 비욘세와 제이지는 투어 종료 후 결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투어를 하는 동안 결혼 반지를 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비욘세는 공연에서 자신의 노래 '리센트먼트(Resentment)'의 가사 일부를 제이미의 불륜을 암시하는 내용으로 바꾸어 부르기도 했다고 전했다.

앞서 제이지는 가수 겸 배우 마이아 해리슨과의 외도설이 불거졌으나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비욘세의 여동생 솔란지 노울스가 엘리베이터에서 제이지를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비욘세와 제이지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다시 제기됐다.

이에 마이아 해리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마이아 해리슨은 1998년 데뷔해 음악 활동은 물론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예 활동을 해 왔다.

비욘세와 제이지 커플의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욘세, 제이지에게 배신당했나" "비욘세, 제이지와 평생 갈 줄 알았는데" "비욘세, 제이지가 얼마나 미웠으면 노래 가사까지 바꿨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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