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치아기록, 주치의 국과수 방문 확인…내일 오후 부검 결과 발표

입력 2014-07-24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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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치아기록'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치아기록 확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25일 오후 유병언 시신 부검 결과와 사인을 발표한다. 이날 발표에는 시신에서 약물이나 독극물 등이 검출됐는지 여부가 포함된다.

앞서 전날 오후 유병언의 동생 유경희씨와 매제인 오갑렬 전 체코대사 부부가 유병언의 치과 주치의 등을 대동하고 국과수를 방문했다.

국과수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시신의 치아 상태 일치 여부를 확인한 유경희 씨 부부는 사체가 유 전 회장이라는 것에 수긍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유병언 치아기록, 관심 급증", "유병언 치아기록, 혹시 다르면 큰 혼선", "유병언 치아기록 결과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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