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발표, 사망 시점과 사인 등 궁금증 풀리나

입력 2014-07-25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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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발표’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가 25일 오전 10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2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과학적으로 100% 유병언으로 확신한다. 유 전 회장을 치료했던 치과의사가 확인했을 때 100% 일치한다. 국과수 원장직을 걸고 책임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망 시점과 사인에 대해서는 정확한 결론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국과수 발표에서 납득할 만한 결과가 나올 지 주목된다. 한편 유 전 회장의 시신은 이르면 25일 오후께 유족에게 인계될 전망이다. 경찰청은 국과수 발표 후 검찰과 혐의해 시신 인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누리꾼들은 “국과수 발표 궁금해”, “국과수 발표, 어떤 결론을?”, “국과수 발표, 궁금증 풀리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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