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엄다희, 셀카여신→실물여신…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

입력 2014-07-25 10: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스토리온 방송캡처

‘렛미인4’ 엄다희

'SNS 중독녀' 엄다희 씨가 성형 수술 없이 오직 다이어트만으로 여신 대열에 올랐다.

24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는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 엄다희가 출연했다.

엄다희는 SNS에서 팔로워만 5,000여 명을 거느리고 있는 유명 인물. 인형같은 외모가 담긴 셀카들 덕분이다.

그러나 그 셀카들은 포토샾을 통해 수정된 사진들이었다. 실제 엄다희는 95kg의 고도비만을 앓고 있었다. 그는 현실 속 자신의 모습을 외면한 채 SNS에 중독되어 있었다.

렛미인으로 선정된 엄다희는 시술 없이 87일간 31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변신한 엄다희의 모습에 MC들은 "정말 시술 없이 다이어트만 한 것이 맞느냐"고 물었고 엄다희는 "이제부터 사진에 포토샾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렛미인4 엄다희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4 엄다희, 역시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렛미인4 엄다희, 나도 다이어트, 내일부터" "렛미인4 엄다희, 포토샵의 힘 정말 대단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