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보-신미정, 띠동갑 넘는 나이차 극복하고 결혼 골인!

입력 2014-07-25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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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신미정, 심현보 SNS

작곡가 심현보와 아나운서 신미정이 결혼한다.

25일 OBS 측에 따르면, 심현보와 신미정 커플이 오는 9월 20일 서울 충무로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가지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심현보가 신미정보다 14살 연상이라고 밝혀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OBS 측은 지난해 1월 신미정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당시 심현보가 극진히 간호를 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진지해졌다고 전했다.

심현보는 1998년 락밴드 '아일랜드'로 데뷔하여 현재 작사가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신미정 아나운서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2012년부터 OBS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심현보 신미정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현보 신미정, 행복하게사세요" "심현보 신미정, 나이차 극복 대단한걸" "심현보 신미정,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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