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린아♥장승조 11월 결혼 “최근 상견례, 소박한 결혼식 올린다”

입력 2014-07-25 1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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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린아♥장승조 11월 결혼 “최근 상견례, 소박한 결혼식 올린다”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린아와 뮤지컬배우 장승조가 11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장승조 소속사는 25일 동아닷컴에 “장승조가 린아와 11월 22일 결혼을 한다. 최근 상견례를 했고 지인들에게 인사를 하며 결혼 소식을 전하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한다. 그래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간소한 결혼식을 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 뮤지컬 일정이 있어 신혼 여행은 뒤로 미룰 것 같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만났으며 2년 넘게 열애 끝 백년가약을 올리게 됐다.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해 ‘쓰릴 미’ ‘셜록 홈즈’, ‘마마, 돈 크라이’, ‘트레이스 유’등에 출연했고 현재 ‘블러드 브라더스’에서 ‘에디’역으로 열연 중이다. 최근 OCN ‘신의 퀴즈4’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 진출했고 23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린아는 2002년 이삭N지연으로 데뷔한 후 2005년부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활동했다. 2011년 ‘젊음의 행진’으로 뮤지컬에 발을 들인 이후 ‘늑대의 유혹’, ‘페임’,‘해를 품은 달’, ‘머더 발라드’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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