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25일 소속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민혜는 전날 오후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LG트윈스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열창하고 시구했다.
민혜가 애국가를 부르고 나자 팬들은 그의 폭발적인 성량에 큰 호응을 보냈고, 경기를 중계하던 이기호 KBSN 캐스터와 이병훈 해설위원도 “역시 노래를 잘 한다” “경기장을 쩌렁쩌렁하게 울린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민혜가 이날 선보인 인상적인 선구도 화제였다.
소속사 측은 “투수 마운드 바로 앞에서 시구에 도전한 민혜는 안정된 투구폼을 선보였고, 포심 그립으로 던진 공은 정확하게 타석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한편 민혜는 8월22일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