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방콕 특집, 알고 보니 ‘당일치기 투어’로 밝혀져

입력 2014-07-25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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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멤버들만의 특별한 여름휴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상반기 동안 ‘선택 2014’, ‘스피드 레이서’ 등 장기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친 멤버들이 휴식을 갖기 위해 떠난 당일치기 방콕 투어의 진짜 코스가 밝혀지는 것.

코끼리 쇼 관람, 워터파크 즐기기, 마사지 받기, 태국 전통 쇼 관람, 방콕의 핫 플레이스 까오산 로드 방문 등으로 구성된 방콕 투어는 특급 코스지만 모든 일정이 몸으로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체험 위주의 코스로 이루어져 멤버들은 휴가 내내 단 한 순간도 쉴 틈 없이 몸을 움직여야 했다고.

또한 식사 재료까지 직접 공수해야하는 상황에 놓인 멤버들은 맨몸으로 문어, 해삼, 조개 등을 낚는 해산물 낚시에 도전하기도 했다. 고된 일정에 불만을 품은 멤버들의 원성에도 거침없이 일정을 강행한 태국인 가이드 덕분에 극기 훈련만큼 강도 높은 당일치기 휴가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파란만장 예측불허 반전여행 ‘방콕’은 26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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