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 린아 결혼. 사진|동아닷컴DB-SM엔터테인먼트
뮤지컬배우 장승조와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린아가 부부가 된다.
장승조의 소속사는 25일 동아닷컴에 “장승조가 린아와 11월 22일 결혼한다. 최근 상견례를 했으며 지인들에게 인사를 하며 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한다. 그래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간소한 결혼식을 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 뮤지컬 일정이 있어 신혼여행은 뒤로 미룰 것 같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만나 2년 넘게 열애했다. 앞서 올해 초 두 사람은 제기된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승조 린아 결혼, 안 사귄다며” “장승조 린아 결혼, 오래 만났네” “장승조 린아 결혼, 2세 계획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