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 외모는 합격점…실력은?

입력 2014-07-28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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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신인 그룹 ‘Red Velvet(레드벨벳)’을 공개했다.

SM은 28일 공식홈페이지 및 SMTOWN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레드벨벳의 데뷔 소식을 전했다. 레드벨벳은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그룹명 레드벨벳에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컬러 ‘레드(Red)’와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의 ‘벨벳(Velvet)’에서 연상되는 감각적인 이미지처럼 색깔 있고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세계를 매료시키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고 한다.

특히 슬기, 아이린, 웬디는 SM의 프리데뷔팀 SMROOKIES를 통해 공개돼 활동 후 메인 데뷔하는 첫 멤버들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조이 역시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멤버로 기존 방식의 트레이닝을 거쳐 첫 선을 보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레드벨벳은 내달 4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행복(Happiness)’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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