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FC
중복을 맞이하여 외식업계에서는 삼계탕을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의 '치킨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KFC는 오는 29일까지 '오늘은 복날' 2차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메뉴는 '치킨복버켓' 으로 오리지널 치킨 3조각, 핫크리스피치킨 3조각, 갈릭치킨 3조각, 스위트칠리소스 2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치킨복버켓 구매 시 특별 프로모션으로 코카콜라 투명 아이스 텀블러 1개와 탄산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콘샐러드와 코울슬로를 각각 1000원에 제공한다.
굽네치킨은 오복치킨을 내세웠다. 오복치킨은 오븐에 구운 영양 복날치킨으로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개발한 한정 제품이다. 인삼 분말, 생강, 계피, 감초 등이 첨가되어 삼계탕 대용으로 딱이다.
오복치킨은 치킨 한 마리 반, 삼계죽 1팩, 인삼 꿀소스, 굽네 소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 국내산 냉장육만을 사용해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파파존스는 삼복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치킨 피자를(치킨 수퍼파파스, 스파이시 치킨랜치, 치킨 바비큐, 치킨 까르보나라) 라지 사이즈 이상 주문 시 치킨 사이드 메뉴 3종(치킨 스트립, 치킨 팝퍼, 치킨 콤보) 중 하나가 무료로 제공된다.
중복맞이 다양한 치킨 프로모션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복, 삼계탕 별로 안 좋아하는데 치킨 먹어야겠다" "중복, 그래도 오늘은 삼계탕이지" "중복, 날도 더운데 치맥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