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남은경기 관심, 한국인 시즌 최다승 가능성도

입력 2014-07-28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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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류현진 남은경기’

류현진이 28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서 시즌 12승을 거두면서 메이저리그 한국인 한 시즌 최다승 가능성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류현진은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6피안타 3실점 7탈삼진으로 잘 던지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최근 3연승으로 올 20경기서 12승을 거뒀다.

류현진의 앞으로 10차례 정도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 2000년 박찬호(41·은퇴)가 기록한 한국인 시즌 최다승 기록인 18승까지도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야구팬들은 “류현진 남은경기, 20승도 불가능은 아닐듯”, “류현진 남은경기, 한국인 시즌 최다승 기록 세우나”, “류현진 남은경기, 시즌 최종 승수 관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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