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손호준 “촬영이라 생각하지 않고 즐겁게 여행했다”

입력 2014-07-28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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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왼쪽)과 손호준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에 참석 하였다.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이 라오스에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3탄 '꽃보다 청춘' 기자간담회.

이날 행사는 페루팀 윤상, 유희열, 이적, 라오스팀 유연석, 손호준, 그리고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 신효정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오스팀의 바로(B1A4)는 개인적인 일정상 불참했다.

유연석은 "불쑥 어떻게 하다 보니 라오스로 떠나게 됐다. 일주일이라는 시간동안 촬영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즐겁게 여행했다"며 "우리도 본 방송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호준 역시 "라옷에서 재밌는 시간이었다"며 "라오스 편 외에도 페루 편도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데뷔 이래 오랜 시간 자신만의 음악색깔을 고수해온 뮤지션 윤상, 유희열, 이적이 배낭족 사이에서도 난이도 높은 여행지 페루로 떠나는 이야기와 '응답하라 1994'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던 유연석, 바로, 손호준이 베테랑 배낭여행객들의 성지로 불리는 라오스로 떠난 이야기를 각각 나눠 담아낸다. 오는 8월 1일 밤 9시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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