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삼총사’ 티저로 세자빈 자태 공개…사극 베테랑다운 기품

입력 2014-07-29 0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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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진의 단아한 매력이 드러난 '삼총사' 티저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9일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서 강빈 역을 맡은 서현진의 티저 촬영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남다른 한복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에 공개된 청순 발랄했던 ‘강빈’의 캐릭터 티저 영상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사진에서 서현진은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세자빈의 우아한 기품을 고스란히 담아냈고, 이는 청초한 미모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배가 시켰다.

이날 서현진은 촬영 내내 유쾌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삐쭉 내밀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소현세자 역을 맡은 이진욱의 포즈를 따라하는 등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서현진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꼼꼼하게 모니터를 하는 진지한 모습이 포착돼 반전 매력을 선사했으며 무거운 가채를 장시간 착용해야 하는 고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밝게 웃어 보이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서현진이 출연하는 ‘삼총사’는 오는 8월 17일 일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점프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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