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장수 비결 “BMW 탔더니 건강에 큰 도움”

입력 2014-07-29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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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장수 비결. 사진=방송화면 캡처.

‘송해 장수 비결’

MC 겸 개그맨 송해(90)의 장수 비결 공개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송해는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에 출연해 자신의 장수 비결로 ‘BMW’를 꼽았다.

그는 “여기에 올 때도 지하철을 탔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면서 “B는 버스(BUS), M(METRO)은 지하철, W는 워킹(Walking)을 한다는 뜻”이라며 BMW의 뜻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해의 대중교통 이용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해가 노약자석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에 대해 송해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송해는 “밤 10시가 넘어가기 전에는 잠들려고 애쓴다. 기상은 아침 5~6시 사이, 아침은 7시에서 7시 30분 사이에 꼭 먹으려 한다”며 “주기적으로 아침에 시동을 걸어주면 몸이 처질 게 없다”는 장수비결을 털어놨다.

한편 ‘송해 장수 비결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해 장수 비결, BMW의 새 의미부여” “송해 장수 비결, 감탄이 절로 나와” “송해 장수 비결, 90세에도 여전한 비결” “송해 장수 비결,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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