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손흥민 열애설에 소속사 “좋은 감정으로…”

입력 2014-07-29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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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측이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아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두 번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또 소속사는 “민아는 두 번 만나고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라며 “매체를 통해 공식화 되는 것이 곧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현 상황의 입장정리에 오해를 빚은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아가 속한 걸스데이는 신곡 ‘달링’으로 활동 중이다. 손흥민은 이날 열리는 ‘레버쿠젠-FC서울 친선경기 기념 팬사인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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