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에브리원
한고은은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에브리원 리얼 러브 버라이어티 '로맨스의 일주일'에 캐스팅 됐다.
과거 몇 차례의 연애가 대중에게 알려진 이후 공개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그녀이기에 이번 출연 소식은 더욱 놀랍다.
한고은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진정한 운명의 상대를 만난다면 결혼을 할 수도 있다"고 말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은 리얼 러브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일주일간 낯선 곳에서의 영화 같은 만남, 꿈같은 데이트를 다룬다.
제작을 맡은 김예린 PD는 "인기 여배우들의 공통된 고민이기도 한 연애의 고충을 이해하고 사람들의 시선에서 탈피해 자유롭게 연애하고 마음껏 사랑할 수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여기에 한국 여자들이 꿈꾸는 낯선 해외 여행지에서 낯선 남자와의 로맨스를 펼치는 로망을 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고은 역시 "일이 아닌 사랑 앞에서 자신이 어떤 표정을 짓는지, 어떤 스타일인지 알고 싶다"며 "실제 데이트를 통해 내가 아직 결혼을 하지 못한 이유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라며 이번 촬영에 기대감 내비쳤다.
'로맨스의 일주일' 한고은의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맨스의 일주일 한고은, 공개 연애 안 한다더니 러브 버라이어티 출연하네" "로맨스의 일주일 한고은, 듣기만 해도 설렌다" "로맨스의 일주일 한고은, 감정이입하며 봐야지" "로맨스의 일주일 한고은, 이태리 남자라니 부럽다" "로맨스의 일주일 한고은, 의외의 출연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 제작진은 8월 초 이태리로 떠날 계획이며, 9월 초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