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걸륜, 14살 차 쿤링에게 프러포즈 예고?… “안 하면 큰일 날듯”

입력 2014-07-30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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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걸륜, 14살 차 쿤링에게 프러포즈 예고?… “안 하면 큰일 날듯”

중화권 인기스타 주걸륜(35)이 자신의 여자친구 쿤링(20)에게 청혼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매체 펑황넷은 지난 28일 “주걸륜이 여자친구인 쿤링에게 프러포즈를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걸륜은 쿤링의 생일인 오는 8월 12일에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과 지난 6월에 진행한 인터뷰에서 주걸륜은 “프러포즈는 로맨틱하게 할 예정이다”면서 “35세가 되면 결혼해 아이를 낳겠다. 내가 한 말은 반드시 지킨다”면서 결혼이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주걸륜의 연인 쿤링은 모델 겸 배우로 지난 1993년생이다.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바 있다.

한편 주걸륜은 지난 1997년 신인 발굴 프로그램 ‘초급신인왕’을 통해 데뷔했다. 한국에서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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