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남편 임효성, 라희-라율 구별법 공개 “얼굴로 어려워…”

입력 2014-07-30 17: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캡처

슈 남편 임효성이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이를 구별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슈가 출연했다. 더불어 슈 남편 임효성, 아들 임유, 쌍둥이 딸 임라율-임라희가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슈 남편 임효성은 쌍둥이 라율과 라희을 구별하는 데 어려움을 어려움을 겪었다. MC가 라율이와 라희를 구별해 보라고 요구했으나 임효성은 한 번에 맞히지 못했다.

임효성은 두 아이를 각각 안아보더니 "우는 걸 보니 이 아이가 라희네요. 저한테 안기면 울어요"라며 쌍둥이를 구별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임효성은 "어떤 때 보면 쌍둥이 중 유독 한 아이만 얼굴이 불어 있는 경우가 있다. 한 애만 먹여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슈는 "정말 똑같이 생겨서 정신 없고 급할 때는 잘 못 알아보고 한 애에게만 계속 이유식을 먹일 때도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아이의 엄마인 슈는 넷째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

슈는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중에 하나를 택하라면 자연분만을 추천한다"며 "그 고통을 인생에 몇 번이나 겪겠나. 은근히 그게 다시 겪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남편 임효성은 슈에게 "나는 이제 스톱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 남편 임효성의 쌍둥이 구별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 남편 임효성, 내가 봐도 라희 라율이 똑같이 생겼더라" "슈 남편 임효성, 라희는 왜 아빠에게 안기면 울까?" "슈 남편 임효성, 귀여운 쌍둥이 딸 있어 좋겠어" "슈 남편 임효성, 농구 선수였다던데 얼굴도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