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전수경, 9월 결혼…예비신랑 에릭 스완슨은 '호텔 총지배인'

입력 2014-07-31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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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뮤지컬배우 전수경이 연인 에릭 스완슨과 4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한다.

31일 전수경의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전수경이 9월 2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에릭 스완슨 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오후 시간대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전수경의 예비신랑 에릭 스완슨은 전수경보다 7살 연상의 한국계 미국인으로 현재 그랜드 힐튼서울의 총지배인이다. 그는 스미스소니언박물관 한국인 큐레이터로 유명한 故 조창수 여사의 아들이기도 하다.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은 지난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해졌다. 특히 전수경은 KBS2 '해피투게더3', SBS '좋은 아침' 등에 출연하여 남자친구와의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전수경-에릭 스완슨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수경 에릭 스완슨, 예비신랑 대단하네"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 축하해요" "전수경 에릭 스완슨, 힐튼호텔 총지배인이라니 으리으리하다" "전수경 에릭 스완슨, 잘 어울려" "전수경 에릭스완슨, 행복하게 잘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수경은 9월 28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시카고'와 내달 2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마마' 촬영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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