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지속적 환자 발생 우려 상황

입력 2014-07-31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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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화면 캡처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질병관리본부가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국에 대한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환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총 1201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672명이 사망했다.

‘죽음의 바이러스’로 불리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시 고열을 동반한 구토와 설사, 출혈 등의 증세를 보인다. 최대 치사율이 무려 90%에 이른고 현재까지 치료제나 백신도 개발되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무서운 바이러스”,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조심 또 조심”,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피해 확산 없어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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