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악플러 고소’. 사진|방송캡처
배우 김가연이 악플러를 고소한 이유를 털어놨다.
김가연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악플러 고소 건수는 80여건”이라며 “실제로 처벌되고 통지받은 건 40여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인 조롱은 넘어간다. 딸과 남편 임요환이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꾸 딸과 관련된 악플을 남긴다”며 “패드립(패륜적인 애드리브라는 의미의 인터넷 용어)은 못 참는다.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1972년생인 김가연은 1980년에 태어난 임요환과 8살 연상이다. 또한 김가연의 딸은 20세로 임요환과 15살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연 악플러 고소-남편 임요환, 이게 웬 말” “김가연 악플러 고소-남편 임요환, 키보드 장난 나쁘다” “김가연 악플러 고소-남편 임요환, 감방 고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