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첫 개인 사진전 소감 밝혀 “느낀 것들 솔직하게 담아…예쁘게 봐달라”

입력 2014-07-31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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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사진작가로 변신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유연석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갤러리 이룸에서 '유연석 개인 사진전 아이'를 개최하고 취재진과 만나 짧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연석은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한 사진이었는데 배우 활동을 하게 되면서 가장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취미가 됐다. 그리고 결국 이런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첫 개인 사진전을 열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부끄럽지만 눈으로 보고 느꼈던 것들을 솔직하게 담으려고 했다.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달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유연석은 이번 개인 사진전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부를 기부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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