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악플러 경고 “딸 언급하는 악플 못 참아”

입력 2014-07-31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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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악플러 고소’. 사진|방송캡처

김가연 악플러 경고

배우 김가연이 악플러를 고소한 사연을 밝혀 화제다.

김가연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악플러 고소 건수는 80여건”이라며 “실제로 처벌되고 통지받은 건 40여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인 조롱은 넘어간다. 딸과 남편 임요환이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꾸 딸과 관련된 악플을 남긴다”며 “패드립(패륜적인 애드리브라는 의미의 인터넷 용어)은 못 참는다.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1972년생인 김가연은 1980년에 태어난 임요환과 8살 연상이다. 또한 김가연의 딸은 20세로 임요환과 15살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날 그의 발언에 "김가연 악플러 경고, 뿌리 뽑아버리길" "김가연 악플러 경고, 고소를 당해야 정신을 차림" "김가연 악플러 경고, 절대 용서핟=기 없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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