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임 예은 ‘몸매보다 화끈한 가창력…고무신 판정단 마음 얻어’

입력 2014-07-31 1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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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임 예은. 사진=방송화면 캡처.

‘싱어게임 예은’

엠넷 ‘싱어게임’에 출연한 가수 예은 무대가 화제다.

‘싱어게임’ 30일 방송에서는 JYP 엔터테인먼트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무대는 ‘군화 거꾸로 신은 날 듣고 싶은 노래’ 라는 주제로 꾸며졌으며, 군대 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100인의 고무신녀들이 판정단으로 자리했다.

예은은 피프틴앤드와 함께 지드래곤의 ‘그 XX’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예은은 고혹적인 분위기와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버림받은 여자 친구를 대변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케이윌을 상대로 52대 48로 예은이 1승을 거뒀지만 이날 ‘싱어게임’의 승리는 2연승을 차지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갔다.

한편 싱어게임 예은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싱어게임 예은, 몸매보다 뛰어난 가창력” “싱어게임 예은, 미력 넘쳐” “싱어게임 예은, 멋지다” “싱어게임 예은, 케이윌을 꺾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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